[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14일 오전 11시, 예천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인 ‘예천댁(회장 배미진)’이 예천군청을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입학축하금으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미진 예천댁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