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특화사업인 ‘기부천사릴레이 사업’에 제87호 기부천사가 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천사는 우창동 사랑풍물단(단장: 서이순) 단원 일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현금 30만원을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우창동 사랑풍물단은 지역 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2012년경 지역주민들이 모여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우창동 관내 행사뿐 아니라 영일대 해수욕장 및 해도공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서이순 단장은 “우리 풍물단은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로 마음이 잘 맞고 협조가 잘된다.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단원들과 상의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숙·김지현 공동위원장은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계시는 우창동 사랑풍물단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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