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창완 경산소방서장, 조지연 국회의원, 이철식 도의원, 박미옥, 김인수 시의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김난주 대장은 2005년 자인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되어 20년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의용소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난주 대장은 이임식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미경 신임대장은 2015년 자인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되어 2022년부터 방호부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취임 소감에서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신임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모든 대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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