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오는 19일까지 내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청춘창업햇살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된 `1966 농부시장`에 참여할 창업 의지있는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접 소통하는 현대적 농부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소규모 농가들의 판로 제공에 목적이 있다.교육 과정은 로컬 브랜드 전략의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딩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참가자가 직접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IR 피칭을 준비하는 방식으로구성된다.1966 농부시장 참여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신청은 QR 접수나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오성대 과장은 "1966 농부시장은 지역 청년들과 농업인의 창의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