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회 의원과 시의원, 체육회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신구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이안면 체육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다가 이임하는 박노경 제5대 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새로운 희망과 단단한 각오를 안고 취임하는 제6대 김태현 신임 회장이 이안면 체육회의 발전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김태현 신임 회장은 “소통하고 화합해 하나되는 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체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안면 체육회가 지역 사회의 중심이 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온 시민이 염원하고 갈망하는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대구 군부대가 상주로 이전할 경우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인한 상권 활성화, 주택과 기반 시설 확충,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을 통해 상주시 발전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안면 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체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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