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문역사문화전시관 초대 운영위원회로 공립박물관장, 대학교수, 김천시 시의원, 공단 관계자 등 다양한 대내외 전문가가 위촉되고 김천시청 문화홍보실장은 당연직을 맡았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총 8명의 위원 중 7명이 참석했으며, 처음 개최한 만큼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선출을 함께 진행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시설 현황 및 2024년 주요 실적과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한 후 이를 토대로 자문을 진행했다. 자문 내용으로는 중장기계획 수립 및 진단 필요성, 전시관 및 물놀이장 무료입장 추진, 어린이 교육 확대, 기획전시 집중 등 감문역사문화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의 발전과 특성화 방향을 고민하여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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