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애)는 12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죽도동 작은 복지관에서 위원장 및 위원, 안병국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식사지원사업 등 활동 내역 보고와 함께 취약계층 식사지원사업의 후원금 지출 의결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새해를 맞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새로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 및 2025년 활동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강미애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이웃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종 죽도동장은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과도 더욱더 협력하여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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