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5일(수)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 2024년 CDMO 사전상담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프로그램은 CDMO 계약을 고려 중인 사업단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대상으로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1:1 상담을 통해 최적의 CDMO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약생산센터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협업해 CDMO가 필요한 기관을 선발하고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인허가까지 애로사항을 해소를 지원했다.올해 첫발을 뗀 프로그램은 ▲케이메디허브 소개 ▲CDMO 시설투어 ▲1:1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 의약생산센터는 저분자의약품 및 GMP 생산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전문의약품 CDMO로서 생산시설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기업별 사전상담 설문지를 접수함으로써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케이메디허브는 의약생산센터의 성공적인 CDMO 사전상담 개최경험을 통해 국내기업의 첨단의료제품 개발은 물론 컨설팅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서 독자적인 생산시설을 운영하기 어려운 제약기업·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의약생산센터의 위탁개발생산 기능을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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