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신협은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4포를 기탁했다.만촌3동에 소재한 대구수성신협은 매년 연말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수성신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