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가 자연스러운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전직원들이 부서별로 모여 민원인을 맞이하는 인사를 연습하는 `기본, 친절, 공정의 3F 친절맞이인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5분간 경찰서 전 부서원이 일어나 웃으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경찰서 뿐만 아니라 각 파출소 및 부속기관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친절맞이 정례화 계획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친절맞이인사에 참여한 최호열 북부경찰서장은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벗어나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성재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