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영환)는 8일 아침 출근길 제일생명사거리와 송현오거리 2개소에서 출근길 운전자,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인 홍보활동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뿐만 아니라 시청, 교육청, 농협,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추진기간인 7월, 8월 2개월동안 매일 집중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며, 이번 캠페인이 음주운전 억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