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4명과 최병근 도의원, 하규호 직지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항면 내 주요 행정 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농어민수당, 직불제 등 주요 농업 보조사업과 신청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생업이자 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께서도 마을별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농업 보조사업이 많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