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김동현 구의원이 선출됐다.대구 중구의회는 1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김 구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중구의회 재적의원은 7명이며, 김 구의원은 보궐선거에서 과반수를 넘긴 4표를 획득했다.이번 보궐선거는 비위 행위로 재판에 넘겨진 배태숙 전 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한데 따라 실시됐다.김 의장은 "주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안정된 구의회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며 "그동안의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고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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