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고객·주민으로 구성된 달벗봉사단은 달성복지재단에 지역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지난 4일 전달했다.  봉사단은 매년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공단과 함께 지역주민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발족해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종숙 달벗봉사단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기 위한 작은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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