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조속히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2025년도 상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 농기계사고폭발, 화재, 붕괴와 익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등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제도이다.    보장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이다.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 전액을 상주시에서 부담한다.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다만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험금 청구 방법은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나 법정상속인이 지방재정공제회 전담창구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보험 청구서 양식은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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