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 홀몸 어르신 이불 지원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해도동(동장 유호성)은 지난 5일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서 한파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찾아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강추위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해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