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성소방서는 직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대응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7일, 11일 총 3일간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달성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의 장소 협조를 받아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문서 작성, 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소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소방업무 전반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방업무도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대응은 물론 국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