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청은 문덕재, 서원재, 방장산터널 등 34개 구간 463개소에빙방사(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염화칼슘 살포기 4대와(15톤 3대, 5톤 1대) 제설용 염화칼슘 127톤을 확보했으며 상습 결빙 취약구간의 제설자재 관리 상태와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강설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강설 예보가 내려지면 기준에 따라 염화칼슘 및 염수를 사전 살포하고, 폭설 시에는 제설기(삽날) 8대 및 임차 장비를 활용하여 도로 상황에 맞는 신속한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