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18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3개(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문화예술 강좌 21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11개(홈베이킹, 홍차소믈리에 등)로 총 35개 강좌에 493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만원,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18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라며, 배움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시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