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3일 올해 사회복무요원 첫 단체수송 집결지(대구관광버스전용 공용주차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은 올해 2800여 명이 33차례에 걸쳐 충북 보은에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대구경북병무청은 올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집행을 위해 수송로를 미리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했으며, 수송일에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응급 안전 교육을 받은 병무청 직원이 수송인솔관으로 탑승한다고 전했다. 장정교 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수송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대응 매뉴얼 준수’등 안전수송체계를 점검하고, 운전자 및 인솔직원에게 사고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송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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