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지난 1일 오후 8시 47분께 예천군 은풍면 한 벌꿀 농축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밤 11시 13분께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에 보관 중이던 꿀 2000리터와 지게차 2대, 벌꿀 자동화기계가 완전히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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