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직접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경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현창 대신동장은 “설 연휴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온정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