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통합방위협의회 자율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성소방서와 501여단 3대대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격려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수성구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 및 안보의식 고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군부대와 소방서에 격려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민·관·군 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안보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도재덕 수성구 통합방위협의회 자율회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