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대구세무서와 스타봉사단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휴지와 세탁세제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상운 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용 안심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귀한 나눔을 해주신 봉사단 덕분에 소외된 이웃의 명절맞이에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스타봉사단은 세정협의회에서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2024년 6월에 조직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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