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 및 4월 2일 실시하는 대구시의원재선거(이하 재선거) 중점 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먼저 금고이사장선거는 회원 직선, 대의원 간선, 총회 선출 등 다양한 이사장선출 방식에 대응하는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해, 위탁선거 법규·편람·지침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절차사무를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공정한 선거관리와 더불어 ‘돈 선거’ 척결 등 준법선거 실현을 중점 과제로 하여 단속 역량을 총 동원하고, 기부행위 등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금고이사장선거 직후 짧은 기간 동안 선거를 다시 준비해야 하는 재선거에 있어서는 투·개표관리 인력·시설·장비·물품 등을 적기에 확보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해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시선관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재선거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한편, 내년 실시하는 제9회 지방선거를 철저히 준비해 선거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의 불확실한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흔들림 없이 엄정중립의 자세로 헌법적 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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