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군위경찰서는 민생안전 확보 및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지난 23일 지역 내 다중운집장소인 군위전통시장에서 경찰, 지자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 전후 가족 간 갈등 심화, 음주기회 증가 등으로 평시보다 가정·교제폭력·학대 등 관계성 범죄 신고가 중대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관계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 추진의 시간을 가졌다.
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통해 군민 모두 가정·교제폭력·학대 등 관계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위군으로 거듭나는데 많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