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의회는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3일간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백미(10kg) 180포, 휴지 80팩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은영 의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주변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작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