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22일 진행한 ‘설맞이 군위 로컬푸드 특별 할인행사’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로컬푸드 판매대에는 명절 제수 물품인 사과, 배 샤인머스켓, 딸기 등과 명절 선물세트인 한과, 참기름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진열해 행사기간 동안 시중보다 20%나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했다.   지난 17~20일 군위 민속LPC점과 21~22일 군위군청 로비에서 총 6일간 진행한 설맞이 특별 할인행사는 1평정도 규모의 판매대에서 약2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군위 로컬푸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군위 로컬푸드를 믿고 구매한 소비자 여러분과 군청 공무원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농가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며 “추후 가정의달 5달, 추석 등에 다양한 판매행사를 계획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3~28일 6일간 설 명절을 맞아 로컬푸드 직매장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23~25일까지 3일간은 대구 동구 로컬푸드 직매장 주차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군위 로컬푸드를 10% 할인 판매를 하는 등 대구시 소비자들에게도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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