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노인회 소보면분회는 지난 22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소보면의 91세 이상 장수노인 54명에게 선물(김 세트)를 전달했다.소보면 노인회 분회는 지역 내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설 명절마다 떡국, 젓갈, 내복, 김 등 장수노인을 위한 선물을 전달 해오고 있다.남술채 소보면 노인회 분회장은 “언제나 소보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보면 노인회 분회는 2025년에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노인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