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권혁대 대구 중구 새마을회 회장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대봉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 1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혁대 회장은 “명절이 더욱 힘겹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대봉1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 떡국 한그릇으로 따뜻함을 느끼고 삶의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미 대봉1동장은 “권혁대 회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떡국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권혁대 회장이 이끌고 있는 중구 새마을회는 영농 봉사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맛바구니 사업, 네팔 포카라 지역 초등학교 비품 지원 등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