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남구 `관문상가시장` 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지역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 10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시장 상품을 구매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카드형, 모바일형) 특별할인 및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이 되며, 디지털상품권 결제액의 15% 환급을 4회에 걸쳐 카드와 모바일형 각각 회차별 2만원 한도로 진행한다. 또 온라인전통시장관특별할인전 행사를 시행하며, 디지털상품권 3만원 이상 사용시 추첨이벤트 자동응모로 추첨을 통해 2월 중 디지털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정기환 청장은 “설 차례용품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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