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1일 포병여단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과 함께 신병 대상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전입 신병대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교육은 1311기 신병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과 출혈 및 상처 처치 실습을 강조해 대원들의 훈련과 일과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신속하고 정확한 119 신고방법 △실내 화재 시 행동요령 및 대처방법 △비상구, 유도등 위치 확인법 교육 △겨울철 소방안전교육 등이다.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화재·구급 대응 능력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 현장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순간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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