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정훈기자] 울산 남구청 여성내:일(My-Job) 이음센터가 다음달 12일부터 11주간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내용은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인지 미술활동 △회상 프로그램 △노인 보드게임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들의 인지를 자극시키고 여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전문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데이케어센터,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으로 진출 가능하여, 지역사회에 노인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일자리종합센터 4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 우편 접수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11회, 33시간으로 운영한다.
한편, 교육에 관한 세부사항은 052-226-818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