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는 설 연휴(오는 25~30일) 동안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 마련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81개소 △약국 66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1월 22일~2월 5일)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 집중관리 체계를 가동,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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