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대구시 동구 덕곡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은 자유, 사랑, 평화, 화합의 설립 이념 아래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시설이다. 현재 146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입소해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공익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실천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