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성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훈훈한 설 명절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설맞이, 정담은 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지사보는 21일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폈다. 복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등으로 구성됐다.    이안아 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외롭게 홀로 보내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가족이 없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살펴볼 시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