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20일, 경북도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내 원자력 및 수소산업 육성과 정책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미팅데이(Meet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홍석표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해 앵커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과 경북 지역의 원자력·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및 공무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경북 에너지 산업 진흥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미팅데이는 지난해 9월 열린 ‘미트업데이(Meet-Up Day)’의 후속 행사로 ▲경상북도 원자력·수소 산업 현황 및 기업 육성 정책 소개 ▲원자력·수소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 개선 방향 논의 등 자유로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한편, 포항TP는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원자력·수소 전문 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이번 미팅데이는 경북도의 원자력·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원자력 및 수소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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