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실습교육장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재해예방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농업·농촌 기 살리기 특강, 2024년 결산·감사보고, 신임 읍면동 단위회장 인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15대에 이어 16대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된 임소록 회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농업·농촌을 지키는 여성농업인 리더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2025년도에 과제교육 및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읍면동 단위회, 분과회 등이 참여하는 ‘농작업 재해예방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