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대아가족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2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800포를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아가족의 사랑의 쌀 나눔은 고 황대봉 명예회장이 2009년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황인찬 회장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7년간 기부한 쌀은 총 11,600포 (3억 4천 6백만원 상당)에 이른다. 황인찬 회장은 "매년 쌀 전달식을 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미약하지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올해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황 회장께서 매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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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가족, 포항 장량동에 사랑의 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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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가족, 포항 장량동에 사랑의 쌀 전달식

신일권 기자 nanaconan@ksmnews.co.kr 입력 2025/01/21 20:00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대아가족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2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800포를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아가족의 사랑의 쌀 나눔은 고 황대봉 명예회장이 2009년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황인찬 회장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7년간 기부한 쌀은 총 11,600포 (3억 4천 6백만원 상당)에 이른다.

황인찬 회장은 "매년 쌀 전달식을 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미약하지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올해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황 회장께서 매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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