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신광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곧 개관을 앞둔 면민복지회관의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광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면민 주민 복지를 위한 시설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면민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교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체력단련실과 작은도서관, 목욕탕 등을 갖춘 이 복지회관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점검에서 이장단과 관계자들은 ▲건물 내외부 안전 상태 ▲편의시설 동선 ▲시설물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강당, 체력단련실, 목욕탕 등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꼼꼼히 살폈다.이채규 이장협의회장은 “면민복지회관은 면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면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광면민복지회관은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오는 4월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신광면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