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서구는 20일 달서구 두류동 소재 큐리어스어린이집(원장 오선영)과 학부모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큐리어스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매년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 인재 육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만 원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금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성적 우수 및 저소득 가정 학생 1105명에게 총 15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 학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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