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 대금·임금 지급실태 점검(16일~24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청 관할 항만 내 방파제 및 여객부두 등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점검 등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난간 및 구명시설, 차막이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집중점검을 통해 설 명절 연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금·임금 지급실태 점검을 통해 대금 지급시기, 임금체불 적기 지급여부, 체불 유무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포항해수청장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항만을 이용하는 귀성객 등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금·임금 지급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제고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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