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전국 59개 상의와 함께 2025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시험을 지난 14일부터 시행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은 매년 전국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국내 대표 자격시험으로, 기업‧대학‧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 한자 등 주요 자격은 상설시험으로 수험생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응시할 수 있으며, 유통관리사, 경영정보시각화능력(2024년부터 신규 시행) 등 일부 시험은 정기시험으로 시행된다.   포항상의에서는 2021년 상설시험장 개소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시험 운영과 시험장 장비‧시설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수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수험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수험 환경을 제공해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일정 확인 및 접수는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https://license.korcham.net) 또는 모바일 앱 ‘코참패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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