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소방서는 겨울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5개 단지 전기차 충전기 101기의 지상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3개 단지의 36기 이전에 이어 총 8개 단지 137기의 충전기 지상화가 완료됐으며,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은 총 139건으로, 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는 19%를 차지해 충전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윤영돈 서장은 “충전시설 지상화는 공동주택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협조해 주신 아파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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