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2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2025 신년도 첫 읍면동 주요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구정, 읍면동별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맞이 환경정비 ▲동절기 안전대책 ▲산불방지대책 ▲2025년 신속집행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과 읍면동별 고질· 집단민원 등 주요 쟁점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에 적극 참여하고 상반기 내 최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줄 것과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설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새해에 추진되는 다양한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선제적인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