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교육지원청은 20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교육장 격려인사,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에 첫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 내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공직 생활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은 1년 동안 멘토-멘티 간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선배공무원들의 노하우 및 업무지식을 전수받게 될 것이다. 이창희 교육장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해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에게 경험과 지식을 전수해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공무원이 조직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며, 예천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