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는 16일(목) 포항시 장량동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물품(라면72박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장량동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년간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폐알루미늄 캔 수거 활동 후 포스코엠텍으로부터 받은 보상금으로 라면72박스(100만원 상당)를 준비한 것이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이불 후원을 하는 등 매년 장량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석인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다가오는 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나눔 활동도 할 수 있어서 뿌듯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2025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을 해주시는 장량동거점센터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