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홍상재 ㈜세종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과 할아버지 경로당 등 2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답례품 150만원을 전달했다.홍상재 대표이사는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31일에 고향인 봉화군에 봉화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 대표이사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고향에 재기부해 아낌없는 고향사랑실천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상재 대표이사는 “설명절을 맞아 부모님이 다니시는 경로당에 답례품을 전달해 기쁘고 봉화를 위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동 읍장은 "홍 대표이사의 아름다운 마음과 애향심에 감사하며 선한 실천이 새해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