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의료기관 18개소 및 11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은 △의료법 및 약사법 준수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에 이른다. 또한, 점검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유지 지도와 관련법규 위반사례 안내 등 불법행위 근절에 목적이 있다.박현국 군수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질서 확립과 설 명절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