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북문동분회는 지난 16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내 19개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북문동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북문동분회 운영 결산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으며, 경로당 회장간의 새해 안부 인사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총회와 더불어 2025년 경로당 지원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요령에 대해서도 교육해 정확하게 경로당 지원사업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장호 노인회 북문동분회장은 “대한노인회 북문동분회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북문동 노인회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지역의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박장호 분회장님과 각 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